게으른 개발자의 내맘대로 블로그

와....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같다 특히 재테크 관련은 작년 10월에 쓰고 새해의 세번째 달에 쓰니... 역시 블로그 타이틀을 잘 지키고 있는 듯 하다...(게으른...ㅡㅡ;) 그간 계속 중국 출장을 들락날락 하다 보니 계좌에는 돈이 쥐꼬리에서 혹 하나 붙어오듯 들어오긴 하나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가 되다 보니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었다. 각설하고 현재 코로나로 세계 증시가 등하락을 하고 있는 요즘 주식 계좌 현황을 기록해보자 우선 지난 글에서 갖고 있었던 종목인 오렌지라이프와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셀 석유는 매도하여 다른 종목으로 옮겼다. 오렌지라이프는 신한금융지주로 통합되면서 주식 교환 비율이 1:0.33 으로 기존 주주들에게 좋지 않은 특히 장기 투자로 오래 들고 있어 평단이 높았던 분들에게 많은 손실을 주었다. 난 다행히도 이번에 나오는 배당금과 신한금융에서 실시한 주식 매입을 신청하여 거의 본전에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베스트 투자 증권과 한국쉘석유는 약간의 이익을 보고 매도하였다. 한국 쉘 석유는 제품의 발전으로 인해 매출량이 줄어들것으로 생각하여 34만원으로 반등할 때 33~34만원 사이에 매도 하였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과 같은 섹터로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위해 11월에서 1월 사이에 전량 매도하였으며 배당금 일부 들어오면 쥐꼬리 만큼의 수익을 안겨줄듯 하다. 현재 들고 있는 종목은 메리츠증권, 한화솔루션, SKT, 한국콜라, 경동도시가스, 게임빌, 유니크, 이마트 등을 들고 있다. 처음 급락에 좋은 종목들이라 생각했던 녀석들을 주워담다보니 종목수가 많이 늘어 났다. 하지만 더더욱 급락을 거듭한 결과 현재는 새파란 스머프들이 된 녀석들 그간 월급으로 메리츠와 한화솔루션에 열심히 부었더니 둘다 보유 수량은 늘어났다. 특히 메리츠는 현시점 배당 수익률이 5%를 넘어가 적금붓는다는 생각으로 마구 사들이고 있다. 한화솔루

역시나 블로그 타이틀에 맞게 게으르다 보니 블로그 글 올라오는 속도가 너무 더디다;;; 각설하고 주식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시작하자 일본도 주목받고 싶었는지 한국에게 무역 전쟁을 걸어와 현재 한국 주식시장이 무려 코스피 1900 대에서 머물고 있는(사실은 깨졌다가 올라온) 상황이 마치 과거로 회귀한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전체 평가 손익이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으며 동진쎄미켐으로 약간의 이익을 봐서 그나마 참을수 있는 상황이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참 속으로 많이 울었을 것 같다. 내 수익률을 마이너스 시키는 녀석은 크게 두녀석인데 바로 한화케이칼과 오렌지라이프이다. 한화케미칼은 -22%까지 기록했다가 지금은 약 -17%를 기록중이고 오렌지라이프는 -18%까지 갔다가 현재는 -14.7%. 물론 추가 매수가 이루어져 저정도 수익률 기록중인 것은 나만의 비밀..ㅋ 메리츠종금증권도 최고가에서 많이 내려와 조금 더 담아두었고 이베스트 투자증권도 조금씩 골고루 담아두었다. 단 오렌지라이프는 보험, 메리츠종금증권과 이베스트 투자증권은 금융이라 현재는 다른 업종이긴 한데 오렌지라이프가 신한지주로 통합된다는 소식이 있어 똑같이 금융으로 봐라봐야할 듯 하다. 그러면 현재 너무 금융쪽에 종목들이 편중되어 있어 조금 나눌필요는 있어보인다. 네이버 토론 게시판에선 이를 악재로 보는 경향도 있어 사실 조금 조심스러워 막 담지 못한 부분도 있기는 하다. (초보자여 공부합시다..ㅠㅠ) 그리고 배당 부분 역시 기존 중간배당보다 줄어(1000원 -> 800원)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존재한다. 거기다가 보험업이란게 금리 영향도 많이 받다보니 금리가 내려가는 시기에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ㅠ.ㅠ 일단 오렌지라이프는 조금 길게 호흡가져가면서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처리해나가는 방식을 취해야겠다. 주식의 하락을

연일 마이너스만 기록하고 있는 내 계좌에 참담함을 느끼며 새로운 종목을 찾고 있던 중 고배당주이며 매출액이 늘고 있는 주식이 하나 눈에 들어옴 [늘어가는 매출액과 높은 배당률, 출처 : 네이버 주식] 부채비율이 좀 높긴 하나 작은 중소기업도 아니고 이 업종은 죄다 부채비율이 높음 바로 이 종목이 메리츠종금증권! 액면가 1000원에 매년 200원 정도의 배당률을 주는 기업! [10월 23일 까지 일봉차트, 출처 : 네이버 주식] 작년 초부터 조금씩 모으기 시작하여 내 계좌에 1/3를 차지하고 있는 녀석 작년 초부터 모으기 시작해서 지금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녀석 ㅠㅠ 하지만 녀석에 대한 걱정은 없다. 보수적으로 기업 가치를 계산하는 BPS x ROE / 10 의 식으로 계산해도 17년 정산 기준 6569.556원! 또한 다른 증권주들과는 다르게 부동산 관련 투자 등 사업다각화로 매분기 실적의 신기록을 세워가고 있으니깐! 오히려 지금 3천원대 가격이 정말 메리트 있는 메리츠! (아..라임 오졌다) 월급 받는대로 물타기 열심히 할 계획이다. 사업 다각화로 인해 매출 증대와 은행 이자보다 높은 배당금! (10/25일 기준 배당금 200원으로 계산시 5%의 세전 배당 수익률!) 거기다가 망할 가능성은 정말 희박한 종목! 메리츠야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연말 배당금 쏠쏠하게 받아먹으며 오랫동안 같이 지내보자꾸나! 응원할테니깐 돈 잘 벌어서 배당많이 해줘야돼~

혹시나 이것보고 투자하시는 분들이 있어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해당 글은 제 개인적인 생각을 쓴 것이며 전문가도 아니므로 투자에 참고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17년 11월 29일에 처음 매집 들어간 동진이 그래핀 관련주이기도 하고 재무상 매출 증대와 영업 이익 및 순이익 증가를 보여 들어간 종목 17년 9월 재무 기준으로 BPS 4726, ROE는 25.1%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대략 10000원 정도 주식 적정선이지만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들어갔었는데... [동진쎄미켐 주봉, 출처:네이버 주식] 25250을 최고점으로 점점 내려오는 주봉... 중간중간 물타고 물타서 지금 평단 16000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데 또 신저가를 기록하며 1만원에 근접하고 있다. [동진쎄미캠 일봉, 출처:네이버 주식] 일단 만원대가 깨지게 되면 심리적인 지지선이 깨져서 훅 빠질듯 하다 그렇게 되면 물 열심히 타야지 ㅎㅎ 외국인 투자자들의 연속된 매도 행렬과 기관들이 관망이라고 해야하나... 뭐 부채비율도 현재 150%대 정도고 매년 매출액도 늘고 있으니 여유 될 때마다 물타서 평단이나 낮춰야 겠다. 그러다가 나중에 그래핀 관련주 테마라도 불면 훅 올라가겠지 만원을 바닥으로 잡고 올라가길 바란다!! 지켜 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