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2020년 3월 주식 보유 현황
와....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같다
특히 재테크 관련은 작년 10월에 쓰고 새해의 세번째 달에 쓰니...
역시 블로그 타이틀을 잘 지키고 있는 듯 하다...(게으른...ㅡㅡ;)
그간 계속 중국 출장을 들락날락 하다 보니 계좌에는 돈이 쥐꼬리에서 혹 하나 붙어오듯
들어오긴 하나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가 되다 보니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었다.
각설하고 현재 코로나로 세계 증시가 등하락을 하고 있는 요즘 주식 계좌 현황을 기록해보자
우선 지난 글에서 갖고 있었던 종목인 오렌지라이프와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셀 석유는
매도하여 다른 종목으로 옮겼다.
오렌지라이프는 신한금융지주로 통합되면서 주식 교환 비율이 1:0.33 으로 기존 주주들에게
좋지 않은 특히 장기 투자로 오래 들고 있어 평단이 높았던 분들에게 많은 손실을 주었다.
난 다행히도 이번에 나오는 배당금과 신한금융에서 실시한 주식 매입을 신청하여
거의 본전에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베스트 투자 증권과 한국쉘석유는 약간의 이익을 보고 매도하였다.
한국 쉘 석유는 제품의 발전으로 인해 매출량이 줄어들것으로 생각하여 34만원으로 반등할 때
33~34만원 사이에 매도 하였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과 같은 섹터로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위해 11월에서 1월 사이에 전량 매도하였으며
배당금 일부 들어오면 쥐꼬리 만큼의 수익을 안겨줄듯 하다.
현재 들고 있는 종목은 메리츠증권, 한화솔루션, SKT, 한국콜라, 경동도시가스, 게임빌, 유니크, 이마트 등을 들고 있다.
처음 급락에 좋은 종목들이라 생각했던 녀석들을 주워담다보니 종목수가 많이 늘어 났다.
하지만 더더욱 급락을 거듭한 결과 현재는 새파란 스머프들이 된 녀석들
그간 월급으로 메리츠와 한화솔루션에 열심히 부었더니 둘다 보유 수량은 늘어났다.
특히 메리츠는 현시점 배당 수익률이 5%를 넘어가 적금붓는다는 생각으로 마구 사들이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열심히 물타기를 하여 2만원대 밑으로 평단을 낮추니 얼마지나지 않아 2만원
대로 튀어 올랐었는데 그때 약 20% 매도 후 급락하여 다시 사들이고 있다.
환경 문제에 따른 수혜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조금씩 모아갈 예정이다.
나머지는 대부분 배당을 생각하고 들어간 녀석들이고 유니크는 수소차 관련으로
오르락 내리락할 것으로 생각하여 심심한 배당주들 대신 스릴을 위해 산 녀석이다.
그리고 게임빌은 엔터주들 중 하나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앞으로 뭔가 하나 터트려주겠지 라는 희망으로 조금 담아보았다.
물론 지금은 적자를 보고 있지만 흑자를 내고 있는 컴투스 지분도 들고 있는데다가
자본금도 아직 짱짱한 편이라 생각하여 10년내에 망하지는 않겠지란 생각으로 들고 있다.
현재 중국 및 한국은 새로운 확진자 수가 수그러지고 있지만 이탈리아에서 크게 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는데 빨리 이 병이 진정되어 아픈 사람이 없고 내 주식 계좌도 빠른 회복을 하길 바라며 이 글을 마무리한다.
또한 이 지긋지긋한 중국 출장도 격리기간이 없어져 다시 원래 기간대로 나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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